굿바이, 블랙맘바 – !

지난 1 26 주일 정오쯤 교회 갔다와서 점심 먹을

차비를 하는데 ‘딱콩!’하는 소리에 핸드폰을 열었더니

아들로 부터의 메세지였다: ‘Kobe died in a helicopter

crash about 10 a.m. in Calabasa.’  마침 토리파인즈

골프코스에서 PGA 마지막날인 Farmers Open TV

보려는 참이었는데 Breaking News 참사에 대한 속보를

자막으로 내보내고 있었다코비와 둘째딸을 포함한 9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는 비보였다.

LA Lakers 슈팅가드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애칭은

‘블랙맘바’ (Black Mamba)이고 ‘Kobe’ 이름은 고베스테이크를

좋아하는 NBA선수였던 아버지 Joe Bryant 지었다한다.

Black Mamba 그가 스스로 부른데서 유래됐다.  블랙맘바는

이동 속도가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가장  공격 거리와

파괴력 코브라에 비해  70배의 강한 독성을 가진 뱀이다.

 뱀은  길이의 2/3 공중에 띄울  있으며 일어 섰을때 

머리를 지상에서 1m이상까지 올릴 수있다고 한다.  이와같이 

코비의 날렵하고폭발적이며파괴적인 동작으로 그의 취향과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하듯 자신에게 붙은 여러 수식어들중에

Black Mamba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코비가  자서전 ‘맘바 멘탈리티‘ (The Mamba Mentality-

10/23/2018  출간)에서 그는 성공비결을 4가지로 정리했다.

농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생각해 볼만한 대목들이다.

  1. 실패한 슛이 많아야 성공하는 슛도 많아진다.

        나는 실수하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을 터득하는 대가는 엄청난 훈련과 수많은

        실패이다.

 2.   작더라도 빈틈을 계속 배워야 한다.

        나는 내가하는 농구의 모든 부분에서 빈틈이 없도록 

        만들어 왔다코비는 아마도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챙긴다.

 3.   성공에 이루는 길을 창의적으로 연구하라.

        발목 부상이 반복됐을때 탭댄스가 발목 강화에 좋다하여

        탭댄스를 배웠고  도움이 되었다한다.  오른 손목이

        부러지면 왼손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4.   유연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

        나는 동료들 각각의 성향을 파악하고 모두에게 다르게 

        대했다.  각자에 맞는 리더쉽을 발휘한 것이다.

이와 같이 끊임없이 작은 빈틈을 메우며 성공을위해 모든 길을

모색하고 실패를 통해 잠재력까지 끌어낸 코비는 ‘라는 레몬에서

 방울도 남지 않도록 모든 것을 짜냈는 엄청난 노력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사실 코비의 데뷔 초창기는 별볼일 없는 선수로 대접 받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가버지 타임에 출전하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데뷔 2년차 부터는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주전 가드로 

뽑히게 되면서 NBA 1인자의 위용을 뽑내는 선수가 되었다.

한편으로는 코난사등의 불명예 그런 별명과 그를 완벽하게 사랑하는 팬과 

너무너무 싫어하는 팬을 극단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했다.

갑자기 찾아온 코비의 죽음은 유난히 우리의 마음을 너무너무 무겁게 한다.

농구의 마이클 조던이 코비의 대해 남긴  –

나는 현재 NBA 스타들과 1:1 붙으면 전부 이길  있을거 같다.

  그러나 코비는 장담   없다.  왜냐하면 그는 나의 모든 기술을

  전부 훔쳐갔기 때문이다.”

김장식, CPA

858-9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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