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5, 2024
박수 칠 때 떠난다 가수 나훈아(77세, 본명 최홍기)가 데뷔 58년 만에 은퇴의 뜻을 내비쳤다한다.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전국 투어를 '마지막 콘서트'라 예고했다. 1966년 '천리길'로 데뷰한 나훈아는 '무시로', '잡초' '갈무리''울긴왜울어'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50년 넘게 '가왕'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적 정서를 녹인 곡을 직접 만들고, 공들인 화려한 무대로 공연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그의 음악활동을 최근까지 활발했는데 무대에 설때마다 박수가 끊이기 전에 내려가야하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드문 드문 했었다고 한다. 70대 후반을 향하는 나훈아의 이러한 선택은 '노래영웅' 이미지를 마지막까지 지키고자 함으로 해석된다. 죽는날까지 노래하겠다는 가수가 있는 반면, 좋은 상황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것 역시 멋진 선택이라는 평가이다. 이와같이 모두에게 환영받고 찬사 받을때 알아서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박수칠때 떠나라'는 표현이 있다. 모든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다. 전성기가 완전히 지나가기 전에 스스로가 물러날 시기를 잘…